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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os
' 배를 만들고 싶다면 사람들에게 목재를 가져오게 하고, 일을 지시하고 일감을 나눠주는 명령을 할 필요가 없다. 대신 그들에게 저 넓고 끝없는 바다에 대한 동경심을 키워줘라.' 내 아들에게 할 말이지 인테리어에 관련된 사람들에게 이딴식으로 했다간 개판날게 틀림없다. 조만간 집인테리어 시작과 과정, 후기에 대한 이야기를 올려야겠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끼어서 일하는 사람은 피곤하다. 그 온도와 업무성격 문제들 사이에서 어거지로 맞추며 진행해야하는 것. 지금 인테리어, 가구 관련 하자 잡느라 어려운 시기다. 업자는 끝까지 자기들 책임이 아니라하고 우리는 생활이 걸려있다. 겪는건 가족, 나는 별 상관없고 업자는 철벽방어하면서 싸워가는 이 과정이 지리하다. 결론은 같을 지언정 중간 과정은 어차피 심리전이다. 잘 해준다는 인상을 주거나, 신경쓰고 있다는 인상을 주거나, 하튼 그런 것 같은 인상을 주면 되는거 아닌가? 실제로 일을 제대로 해주는게 최고긴 하다. 그런 사람은 일을 쉽게하고 금방 끝낸다. 그런 사람들은 비용을 많이 쳐 주는게 속 편하다. 여튼 이런 중간에 끼인 일을 잘 푸는 사람들은 돈을 잘 벌 것이다.
스트레스 최근 아파트 잔금을 대출받았는데, 이게 등기 치기 전이라 집담보 대출이 아니라 신용대출로 잡혔단다. 덕분에 마이너스 통장이 뚫리지 않아서 인테리어 비용 중 현재 있는 현금이 부족할 경우 나중에 전세금이 들어오면 갚을 예정이었는데 다 꼬여서 꽤 스트레스 받은 적이 있다. 그래도 최근에 인테리어, 이사, 등기에 관련된 비용은 전세비 일부를 미리 받으면서 어느정도 마무리 될 듯 하다. 인테리어 다 끝나고도 주식 그대로 놔두고, 현금 5000은 남기자는 목표는 이루지 못했지만, 최악의 이사하면서 인테리어 때문에 빚은 지지는 말자는 목표는 이뤘다. 그리고 인테리어 업자의 태도와 기본적인 것들이 이상하게 되어있을 때 스트레스를 강하게 받기도 하는데, 그냥 세상에 많은 사람들이 있고 나는 저러지 말아야지 란..
https://www.mitdembauhaus.com/product/bauhausfittings Bauhaus switch and insert (GLASS) 바우하우스 디자인 스위치 및 콘센트 제품입니다.유리커버 부분은 강화유리로 되어있으며 전체 사이즈는 지름 80... www.mitdembauhaus.com https://www.moustache.fr/en/28-portes-manteaux-pateres
일기 쓸 시간에 운동을 하거나 읽은 책을 바탕으로 글을 쓰자. 내일은 인테리어 공사 검수하는 날이다. 관리사무소에서 체크하고 문제가 있으면 원상복구해야하는 무시무시한 날. 잘 되기를 https://www.sonneveldhouse.com/room/24/plan Master bedroom www.sonneveldhouse.com 그리고 인테리어 하느라 여러 이미지들을 참고하려고 뒤지는 중이다. 옛날에 안경에 흥미를 가졌던 그런 기분 비슷한게 이 세상에 있는거같다. 작게는 조명에 집중해볼까 싶기도하다. 흥미는 대충 눈치 챘으니 시장과 수요를 들여다 볼 차례다. 일등은 좋지만 트럼본 오일 회사에서 일등은 소용없다 했다. 전 세계에서 몇 리터 안팔릴터이니..
중간정산이라기 보단 8월이다. 체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다. 컬렉션 한 2.5번 굴러보니 어떻게 컨펌들이 흘러가는지 이제야 알겠고, 그렇다고 안다기엔 아직 쉬운건 없다. 요즘 디즈니만이 하는 것 이라는 책을 읽고있는데 너무 재밌는게, 거대 기업의 수장이 쓴 자서전을 보니 열심히 살아야겠다던가 꿈이 뭐라던거 그런 말은 잘 안써있고, 현 상황을 드라마틱하게 개선할 방법을 찾고, 무모한 목표를 잡고, 어떻게든 이뤄나가는 과정. 그런 선택을 3번쯤 성공시키면 갓생이라는 것이다. 보니까 디즈니랑 픽사랑 연관되어 있던데 그래서 스티브 잡스에 대한 이야기도 써 있어서 그에 대해서도 책을 사고 픽사에 관한 책도 샀다. 다음주에 다 치워버려야지. 중간정산이라 쓴 이유는 내가 블로그에 한 해 동안 썼던걸 읽어보니 세 가지 ..
코로나에 걸렸다. 당최 어디서 걸렸는지 알 수가 없다. 회사 집 밖에 안 다녔는데 감기 걸렸다가 갑자기 목이 확 아파진 것! 아무튼 덕분에 주말에 아이들도 처가댁으로 가 있고 혼자 있는 금토일을 보냄에 미소가 지어진다. 원래는 월요일까지 격린데 업무 일정상 갈 수밖에 없겠다 싶었는데, 다시 생각해 보니 이런 기회가 또 어디 있나 싶어서 안 가려고 한다. 대신 집에서 끝내주게 해 보자. 이렇게 바이러스에 걸려야만 쉴 수 있다는 것이 서글프긴 하지만 이 순간을 즐겨야겠다. 한참 동안 여러 일들과 인테리어의 여러 변수와 인간적인 갈등, 자금난, 육아로 인해 체력은 충전되지 못하고 마음까지 갉히고 있었다. 그만큼 23년 6, 7 월은 나에겐 참 힘든 시기였다. 회사는 풀 액셀을 밟아가며 나아가고 있고 쓸데없는 ..
열시미 시미 시미켄같이. 이젠 나이도 꽤 들었으니 일이니 꿈이니 누군가에게 이야기하는게 좀 징그럽다는 생각이 든다. 입 다물고 나나 잘하고, 좋은말 해주고 싶어도 나한테나 하자. 비오는 주말 아침. 집 앞 도서관 창가 자리에 앉았지만 애가 울어서 30초만에 다시 나왔다. 젖은 미끄럼틀을 타겠다고 우는 아이를 들처메다 헉소리 나게 디스크가 다시 도졌다. 옥수수 만원 어치 사서 다같이 등나무 아래서 먹었다. 미술관, 도서관과 영화관 앞에서 살던 인생도 조만간 이사로 막을 내린다. 대표님방으로 미팅간다. 인테리어 중인 집. 너무 길고 힘들. 언제나 예상치 못한 변수만 튀어나오는 중. 돈은 절대 주는일이 없고 계속 비싸만진다. 제발 법규상 깔끔하게 통과하길! 뭐라고 하면 그제서야 서초구에 가벽제거, 확장 확인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