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9 개척 작은 틈새.사람들이 하기 싫어하거나, 알고 있지만 귀찮은 부분을 찾아서 열심히 하다보면 니치한 영역을 일구게 된다.그 영역을 찾아서 열심히 그리고 꾸준히 하다보면 회사든 사회든 문화든 나만의 구역이 생긴다. 그렇게 만들어진 작은 섬에 다른 사람도 초청하고 열심히 일구다보면 아무도 건드릴 수 없는 나만의 영토가 생긴다.회사 5년차에 나만의 작은 영토가 이제야 생겼다고 느낀다. 팀원도 둘이 들어오고 있고 하나를 더 뽑으려 하고있다. 이 영토를 작은 섬이라 치자. 이 섬을 앞으로 어떻게 키울지, 작은 파도에 쓸려가지는 않을지 미래를 만드는 것도 나다. 같은 공식이라면 브랜드나 sns에서도 가능하지 않을까? 어떤 컨텐츠를 깊게 파서 나만의 영역을 만들까? 왠만하면 음악과 취향과 책에 관련되면 좋겠다. 2025. 7. 6. 비트코인은 2026년 4월 쯤 무데기로 사면 된다. 반감기를 고려하면 역사적으로 그렇다고 기술적으로 생각이 드는데, 워낙 코인이 대체 화폐로 인정받고 있기도 하고 앞으로 미국 정권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또 바뀔 거라. 이래저래 2025년 9월에 쎄게 함 찍고, 2028년쯤에 최고점을 찍긴 할 거 같다. 저점 생각하지 말고 모으는 것도 현명한 방법. 지금 자산들을 어떻게 분배할지 생각해 보자. 이러다가 또 말도 안 된다고 나오는 시점이 오면서 폭락하니 그때는 무조건 사고. 아마 그때는 무서워서 '이게 맞나?' 싶을 텐데 지금 잊지 말자고 글로 남긴다. 2025. 6. 5. home 2025. 5. 19. 돈 월급날이었는데 큰 돈이 들어왔다. 뭔가 시즌이 겹쳐서 특수하게 뭔가 합쳐져서 많이 들어왔었는데, 나는 잠결에 그게 나의 월급인 줄 알았지. 대충 연봉검색기 쳐보니 연봉 몇억이 아니어도 월 급여가 그정도더라. 이야, 이 정도면 괜찮다 싶었다. 고민하던 차도 중고가 아닌 신차로 그냥 살 수 있었고, 둘째도 그냥 첫째가 다니는 유치원에 보내도 괜찮겠더라. 그러고도 쓸데없는 짓 안 하면 다른 집도 하나 더 사서 투자할 수 있지 않을까. 미국주식이든 한국 주식이든 매 달 어느 정도씩 꼭꼭 넣으면서 말이다. 특히, 회사와 가까운 성수에 아파트 30몇평 하나 투자한다 생각하고 구매한 다음에 출퇴근 스트레스는 쫙 뺄 수 있겠다 싶었다. 그냥 이벤트성인 돈이었지만 순간적으로 많은, 하지만 나의 사고 틀 안에 있는 생각들.. 2025. 5. 12. 2025.05.07 성장과 스트레스 일이건 삶이건 스트레스가 반복된다면 그것은 성장하는 중이라는 신호다.일반적인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회피한다. 그래서 성장하지 못한다. 그러나 성장하는 사람은 불편한 자극은 회피가 아니라 돌파해야 할 대상이라는 것을 직간접적으로 안다. 스트레스를 이겨내야 성장으로 해소가 된다는 것을. 예를 들어 직장에서 '저 인간이 나에게 부정적인 시그널을 던지네? 스트레스받는다.'라고 쳐보자.보통은 그 부정적인 에너지에 삶이 늪으로 빠지고 기분과 삶의 만족도는 마이너스로 치닫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느끼는 바로 그 순간은 우주가 나에게 테스트를 하는 것이라는 걸 상기해 보자. 단지, 내 인생이라는 시나리오에 새로운 퀘스트자 새로운 NPC같은 등장인물이 하나 추가되었을 뿐이다. 많이 겪어봤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 인간과의.. 2025. 5. 7. 이전 1 2 3 4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