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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os 2022. 7. 12. 01:16

요즘은 그래서 어떻게 다음으로 가는지가 궁금하다.



과거 현재 미래를 명확히 구분짓는 선을 그어야한다.

왠지 안경공방에서 무임금으로 쌓던 시간과 지금 회사에서 디자인하는 차이로 인해 과거와 현재는 어느 정도 확실히 그어진거 같다. 그 사이엔 정확히 결혼과 아이들이 있었다. 의도이든 아니든 간에?

다음 단계로 가려면 어떻게 허들을 넘어야하는지 어디로 넘어야 할지 그 허들이 뭔지 상상이 안된다.

아마 내가 해왔거나 조금 더 보완해야 할 것에 있을거다. 다음이란 항상 그랬으니까. 잘 정리해보자. 아니면 아예 다른거일지도? 용기를 내야한다.

그리고 선이 좀 그어졌다고 하지만 가만 보면 난 아직 과거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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