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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os
주말에 을지로 대다수의 상가들은 열지 않는다. 그래서 회사 다니면서 평일에 깔짝깔짝. 그나마 멀지 않으므로 틈틈이 바렐 제작에 맞는 부속들을 구해야지 했는데 영 시간이 나지 않는다. 그래도 이 날은 흔치 않게 평일 조금 더 시간을 내 부속들을 구하러 갔다. 우리 젊은 친구들은 을지로는 평균율의 음악이 좋다는 둥 맥주는 만선호프 아니냐는 둥, 을지냉면의 면이 어쩌고 헛소리를 할 수 있다. 그래 그럴 수 있다. 그러나 가난한 미대생이나 공대생이 직접 설계 한 작품을 만들기 위한 '졸업작품'쯤 되는 것을 만들기 위해 왔다면 이내 눈물을 질질 흘리며 을지로3가와 청계천, 세운상가 등등의 진정한 맛을 느낄 수 있을게다. 나는 학창 시절 지독하게 느껴보고 이번에 바렐을 만들기 위해 던젼으러 다시 찾아왔다. 다시는 ..
diary
2020. 9. 29. 1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