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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os
식당에서 줄을 서 디저트를 고른다고 해보자. 당신은 복숭아와 초콜릿 케이크 사이에서 고민하다 결국 케이크를 먹는다. 다음 날 거울을 보며 ‘복숭아를 대신 집을 수도 있었는데’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이 말은 무엇을 의미할까?과거의 경험을 돌아본다 해도 답은 되지 않는다. 또 “더 고민했더라면, 친구가 옆에 있었더라면” 같은 조건적 의미도 아니다. 당신은 그 순간 모든 상황이 같더라도 복숭아를 선택할 수 있었다고 믿는 것이다.이는 인간만이 갖는 ‘할 수 있다’ 개념이다. 자동차가 스스로 언덕을 고를 수 없듯, 인간은 같은 상황 속에서도 다른 선택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는 곧 우리의 선택이 태양의 일출처럼 미리 결정된 것이 아님을 뜻한다.하지만 일부는 절대적 의미에서 우리가 다르게 행위하는 것은 불가..
read, think, write
2025. 8. 26. 0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