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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os

야율초재의 일화 몽고가 금나라를 칠 때 태종은 한 성을 점령했다. 이때 태종은 성의 모든 사람을 죽이려 했다. 그것이 그 당시 관습이었다. 그 당시 명재상이던 야율초재는 무고한 사람들을 이렇게 희생하는 것은 몽고의 잔인성만 부각하고 금의 원한만 일으키기 적절하지 않음을 알았다. 그는 이에 대해 어떻게 ‘직언’을 할지 고민했따. 그가 만일 ‘이는 잔인한 행동이니 죽이면 안 됩니다’라고 직언했다ㅁ면 어떨까? 이 말은 지금까지 왕이 한 행동이 잔인했다는 의미가 되고, 그의 말을 듣지 않는다면 왕이 더 잔인한 사람이 된다는 뜻이 된다. 그는 당연히 이 말을 듣는 순간 왕이 불쾌할 것임을 알았다. 이렇게 이야기했다가는 사람들의 죽임을 피하지도 못하고 동시에 야율초재도 미움 당할 것임을 알았다. 이에 그는 이렇게 ..
diary
2022. 6. 22. 1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