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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os
21.11.12
지난달 또한 생명을 깎아가며 일했지만 마이너스란다. 아내나 나나 쓰지도 않고, 엄청 적게 버는 것도 아닌데 이런 문제가 생기데에는 체질개선이 필요하다 생각된다. 나야 이번 라운드에서도 돈을 더 벌어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지. 그리고 그러기 위해 유의미한 디자인을 뽑아내야 하기 때문에 일에 쏟아붓는 수밖에 없다. 경제권을 쥔 아내에게 나에게 돈을 못쓰게 하든, 해야 하지만 하지 말든 알아서 조정하라고 했다. 왜냐면 내 입으로 사사건건 돈을 아끼라 말하며 관계가 틀어지는 것은 마이너스보다 큰 문제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번 달 마이너스는 일단 내 주식을 팔아 메꿀 테니 다음 달부터는 각자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자 이야기하고 파이팅하고 잤다. 그래도 이미 깔린 할부를 생각해보면 내년 2월까지는 얄짤 없을 ..
diary
2021. 11. 12. 0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