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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os 2022. 6. 21. 00:22

https://youtu.be/z-mxBDuRaZ8

 

실버선 피컵스의 뮤비를 처음봤다! 음악은 공돌이 시절에도 들었는데 이런 뮤비가 있었다니 넘 좋다.

 

shades apart - stranger by the day 나 에미넴 듣던 음악듣는 공돌이 시절이 기억난다. 살짝 스매싱 펌킨스 인디버전 느낌도 나지만 좋으니 됐다. 난 이상하게 인디한게 끌린다. 요즘은 자전거 타고오면서 김심야, 이센스 겁나 들으면서 오는데 그러다가 빈지노 노래가 나오면 아 뭐가 도대체 히트곡이고 뭐가 인디인지 알게되었다. 빈지노 음악은 내가 그루브타면서 자전거를 타게 만들었고 김심야 노래는 가사가 간지나는데 암기하고 싶게 만들었다. 그리고 뭔가 튠 해서 내가 곡을 만들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다. 나같은 디자이너나 김심야 음악을 듣것지 빈지노는 감각있는 대중. 아니 그걸 들으면 감각있어 보이고 취향있어 보이게 만든달까. 이제는 너무 떠서 좀 아니지만. 이런 느낌으로 접근해도 좋겠지만 난 역시 인디한게 좋다. 프라다 구찌보다 아워레가시가, 니들스가, 포트탱거가 좋다. 다 좋아하면 이상하게 싫어진다.

 

https://youtu.be/u-WTfP3WJc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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