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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의 목표 본문

인테리어 때문에 계속 인터넷 서치 중인데 핀터레스트에서 레퍼런스로 킵하던 공간에서 살고싶어졌다. 원래는 돈에 맞춰 인테리어 수준을 결정하고 생활 수준을 결정했다면, 이제는 '실내에 20미터 쯤 되는 수영장 있는 집에서 살고 싶으니 그에 맞는 집도 사야하고 그에 맞는 차도 사야지, 그러려면 제주로 가서 주택을 짓고 살아야지. 그러려면 많은 돈을 벌어야지 어떻게 벌지?' 란 생각이다.
문제는 그 길이 잘 보이지 않는다. 뭐 직장인이 아니라 한 들 보이는건 아니지만 아무튼 단 저 위에 일들이 되리라 믿고 살려 노력중이다. 그리고 다시 생각해봐도 난 이 아이웨어 산업을 너무 좋아한다. 힘들다 싶어도 디자인에 따른 매출, 반응, 의도, 미팅, 캐릭터있는 사람들 등등을 알아 갈 수록 재미있다. 인간들의 모임, 그 가운데 있는 패션, 트랜드 곁다리 아이웨어.. 글로벌 기타 등등 그 자리를 꿰려는 사람들의 모습
다 귀엽기도 그거에 상처받고 힘들어 하는게 나의 수준이라는것도 안다.
더 커져서 볼보 c40 xc60 좀 대출 없이 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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