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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os
불만
2018년 8월에 썼던 글이다. 방금 있던 일이 생기고 타 회사의 채용공고가 눈에 띈다. 고로 방금 있던 일을 기록한다. 나는 이 사건을 계기로 퇴사하기로 완전히 마음을 굳힌다. 기운이 대립하면 항상 더 한쪽으로 많이 치우쳐 있는 사람에게, 혹은 비 상식적인 사람에게 눌린다. 이는 또 보통은 나이, 직급에 의해서 결정된다. 잘 팔리는 제품들에 대한 고민과 앞으로 나올 모델들을 고려해서 그것을 리오더 할지에 대한 의견을 물어보는 다른 부장님에게 내 생각을 이야기 해줬고 그 분은 참고가 됐다며 나갔다. (말이 복잡한데 뭐냐면 딴 팀 부장님 왈: 나 이 모델 리오더 할거다 나름 팔린다. 나: 그거보다 개선된거 신제품으로 두달 안에 나오니까 거기까지만 파시는게 어떻느냐. 리오더 해봐야 더 좋은거보다 늦어서 재고..
diary
2020. 6. 18. 1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