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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os
회사에서 유통하고 판매하는 프레임들은 어느정도 범주의 정형화된 사이즈가 있다. 대량으로 생산하기 때문에 재고를 줄이기 위한, 그리고 한국 사람들이 선호하는 디자인이나 재질들은 굉장히 좁은 범주에 있기 때문이다. 대량이라 함은 최소 300~500 장 부터 시작. 한 모델에. 덕분에 매니아들을 위한 프레임을 제작하기는 쉽지않다. 생산이라는건 판매를 위한 것이고, 디자이너와 공장, 디스트리뷰터들은 자선사업가가 아니기 때문이다. 종종 부자 브랜드나 강력한 팬 층을 거느린 회사들은 만든다. 그 자리까지 가는데 니치를 공략한 곳 / 대중적으로 벌고 아이덴티티에 쏟는 사례는 브랜드마다 다르다. 난 회사에서 디자인 하고 다음 먹거리를 기획하며 일하는건 너무 재미있으나, 나만의 제품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있다. 내가 ..
diary
2020. 5. 29. 1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