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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os
23년 9월
이번달은 쉬는 날이 많다. 추석도 있고 이래저래 개천절? 도 담달에 이어지면서 영리하게 휴가 쓰면 16일 정도 이어서 쉴 수 있다.하지만 나는 휴가를 쓰지 않았지! 젠몬 사람들은 다들 이때 휴가쓰고 항공권 써서들 놀러간다. 성수기때 쓰기 좋은 제도다.작년엔 연봉협상이 있었다면 올해는 연봉 통보가 있었다. 협상과 통보. 이 마저도 회사에선 특이 케이스긴 하다. 나에게 고맙다고 이야기하겠다며 대표님께서 '돈 얘기 하자'며 부르신 것. 목표했던 x2 는 아니지만 사실 현실적이지 못한 목표였다. 수많은 사람들 중에 나는 어떤 연유로 괜찮은 결과를 가져왔다고 인정받게 되었을까. 그리고 인정 받은게 맞나? 나야 열심히 했다고 생각하지만 그건 내 기준이고 언제나 모자르다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태도의 문..
diary
2023. 9. 11. 2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