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os
꾸스꾸스, 이태리 피자 처럼 본문
음식은 먼저 맛있어 보여야 하는데, 너무 정갈하면 어쩐지 맛이 없어 보인다. 왠지 시간을 들였을 것 같은 그런 느낌보다는 다 된 음식 위에 툭툭 얹는 느낌으로 자연스러운게 더 맛있어 보인다.
무심하게 얹어진 고수와 레몬을 뿌려 먹는 것이 참 이국적이다. 여름내 즐겼다. 꾸스꾸스 처럼 너무 애쓰지 말자. 속도감있게. 음식에서 느껴지는 속도감. 정성스럽지 않지만 맛있는.
더 정확하게는 애는 썼지만 자연스러워 보이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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